금융감독원은 대일톰슨뱅크와치신용평가정보(공동대표 조창현)가 제출한 신용평가기관 지정 신청서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13일 "대일톰슨뱅크와치와 미국의 톰슨뱅크와치측과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으며 신용평가기관 관련 법규가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어서 지정 신청서류를 지난 4일 반려했다"고 말했다.

대일톰슨뱅크와치측은 무보증회사채와 기업어음(CP)평가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신용평가기관 지정신청을 냈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