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조정을 받던 주가가 오랜만에 반등했다.

거래량도 30만주 이상을 기록,손바뀜이 활발했다.

10일 종가는 전날보다 7백50원(4.19%) 오른 1만8천6백50원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지난 10월20일 이후 꾸준히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이날도 WI카증권을 통해 매수주문이 이어졌다는 게 주가 반등의 배경으로 풀이됐다.

증시 관계자들은 ''경기방어주''라는 인식이 가스공사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를 촉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가스공사가 최근 해외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IR(기업설명회)를 펼치고 있는 점도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