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갈증
객장투자자들도 입담만 분주하다.
험한 일을 자주 당하다 보니 웬만한 일에는 둔감해졌다.
그러나 그것은 예고됐던 일에 국한된 것인지 모른다.
새로운 모멘텀이 등장하기를 애타게 기다리지만 당장은 손에 잡히는 것이 없다.
목이 마르다고 소금물을 마시면 갈증만 심해진다.
허정구 기자 hu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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