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의 3·4분기까지 영업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일기획은 올 들어 지난 9월말까지의 매출액과 경상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35%,1백30% 늘어난 2천3백21억원,4백71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의 광고 취급고(수주금액)는 50% 증가한 7천3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문별 취급고는 전파부문이 93%,인쇄부문이 44%,케이블TV와 인터넷부문이 1백75%의 신장세를 보였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IMF관리체제 편입 이후 재무구조가 안정된 광고주 위주로 고객을 구성한 덕분에 영업실적이 나아졌다"며 "올해 전체적으로는 3천2백50억원의 매출액에 5백90억원의 경상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일기획의 지난 한해 매출액은 2천6백23억원,경상이익은 4백20억원이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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