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5일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31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2.10포인트(3.40%)상승한 63.90에 마감됐다.

동아건설의 신규자금 지원 중단과 현대건설 1차부도 소식으로 1.20포인트나 하락하면서 장이 시작됐다.

현물시장에서 개장초 투매물량이 나오면서 12월물 가격도 한때 60선 붕괴 직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퇴출기업 발표등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대량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신규매매 기준으로 1천5백계약 정도 순매수했다.

외국인 환매수도 전매도보다 1천3백계약 정도 많았다.

개인들도 이에 자극받아 신규매수후 전매도하는 단타전략을 구사했다.

선물의 상승폭이 커지자 선물을 팔고 현물을 사는 프로그램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됐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