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실적호전주로 부각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18일 "지난 3·4분기까지의 매출액이 1천2백억원에 달해 작년 동기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이익은 85억원,당기순이익은 22억원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풀무원은 이런 추세라면 올 매출액은 1천5백억원,순이익은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는 1천2백85억원의 매출액에 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