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유선방송 및 프로그램 제작업체 2개사를 계열회사에 추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이름은 룩티비와 한국케이블TV경남방송.자본금은 각각 30억원과 1백60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사업과 미디어사업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이 두회사에 투자하게 됐다"며 "패션채널인 룩티비가 계열사에 포함됨에 따라 케이블TV채널이 5개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재 제일제당은 M·NET 채널F CJ39쇼핑 드라마넷 등의 채널을 운영중이다.

그는 또 "룩티비의 추가는 향후 위성방송에 대비한다는 측면에서,한국케이블TV경남방송은 지방 시청자수를 늘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