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강세로 상한가까지 오르는 수혜를 맛봤다.

28일 종가는 1만3백50원.전날에 이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26일(8천60원)에 비해선 28.4%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상한가 잔량만 14만주가 넘을 정도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요인은 SK텔레콤 지분 대량 보유.SK텔레콤이 비동기식 방식을 채택할 경우 일본의 NTT도코모사와의 지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 제값을 받고 지분을 매각해 지분 보유에 따른 이익을 향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던 점과 최근 미국의 경보기 전문 유통업체에 무인작동경보기를 독점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도 요인이 됐다.

SK글로벌은 SK텔레콤 주식을 6백45만주(7.75%)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