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업체인 동해전장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일본 및 미국 업체와 3천만∼5천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자금중 1천만달러는 신규 설립되는 자동차부품 관련 벤처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채석 동해전장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외자유치 작업을 벌여왔으며 내년 초까지는 협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