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의 판매에 주력하고 있는 SEI에셋코리아가 또 다른 신상품을 시장에 내놓았다.

SEI에셋코리아는 25일 2천억원 규모의 채권형 뮤추얼펀드인 ''세이 우량채권 플러스 혼합형''의 판매를 이날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신탁자산의 90% 이상을 국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하며 추가수익 확보를 위해 공모주를 10%까지 편입시킬 방침이다.

다음달 13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판매처는 대우 동양 삼성 신영 LG 리딩투자 한국투자신탁증권 등이다.

1년동안 환매는 불가능하다.

펀드 운용은 김찬주 채권운용팀장이 담당하며 예상 수익률 범위는 10∼12% 정도로 잡고 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