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는 20일 삼호물산(회사정리절차 진행) 천광산업(화의절차 진행) 등 8개 기업의 채권 2백63억원어치에 대해 공개입찰을 실시한 결과 대상채권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6개사는 천광산업과 마찬가지로 화의절차가 진행중인 △신일기계 △메트로프로덕트 △이지닷컴 △세원금속 △유니크 △한올이다.

이날 입찰에는 신용금고 등 17개의 업체와 개인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