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인텍, 전화발신자 추적장치 10월부터 판매
뉴인텍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은 전화번호를 추적하는 기능 뿐만 아니라 발신자의 이름도 동시에 찾아내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판매 예정가는 3만∼4만원 정도다.
뉴인텍의 천진광 관리부장은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10월내 통과되면 즉시 수주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이 제품을 통한 연간 매출액 증대효과는 3백억∼4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인텍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1백80억원,당기순이익은 59% 오른 1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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