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상승의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까지 상승했다.

이날 종가는 3천3백95원.이 회사는 예멘 마리브유전에 3.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87년부터 배당금을 받기 시작해 2005년까지 수령할 예정이다.

상반기 배당금 수령액은 58억원이며 대신경제연구소는 올 한해 배당금 수령액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삼환기업은 또 마리브LNG유전의 지분도 3.67% 갖고 있으며 2004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베트남의 가스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유가상승이 이어진다면 단기적으로 5천원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