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대표 "신인"으로 거론되면서 초강세를 보이던 주가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이네트의 종가는 가격제한폭(1만1천2백원.액면가 5백원)까지 내린 8만2천4백원.강보합세를 유지하던 주가는 장마감 30분전부터 대규모 매물이 쏟아지자 급락세로 돌변했다.

이에따라 8월말부터 계속된 강세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네트 주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동안 34%나 상승했었다.

유동주식수가 기존 업종대표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수익모델도 탄탄해 업종대표 스타후보로 거론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경계매물과 차익매물을 이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