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따라잡기] '샘표식품'..아파트 부지매각 부채비율 대폭 축소
이 회사 안석호 재무과장은 "부채비율은 낮지만 매출액에 비해 이자비용이 많아 이 돈으로 차입금을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입금을 갚고 나면 이 회사의 부채비율은 90%(6월말 기준)에서 내년 6월 말에는 30%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또 매각대금과 장부가격의 차이인 1백10억원 가량도 고정자산 처분이익으로 계상돼 영업외수지가 개선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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