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이틀간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가격제한폭까지 밀린 1만3천50원을 기록했다.

넥스텔은 이날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시에 2005년까지 조성될 IT(정보기술)빌리지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재료 발표가 매도 타이밍이라는 격언과 시장에 떠돌았던 악성루머가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