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나흘연속 하락하며 660대로 밀렸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51포인트 하락한 666.08에 마감했다.

미국증시가 상승반전한데다 저가매수세가 들어와 오전에는 오름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매수에 가담해 한때 10포인트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새 경제팀의 개혁성향이 약하다는 평가와 현대 구조조정이 지연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23포인트 내린 117.26에 마감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