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들은 최고가 대비 평균 66% 떨어지면 자사주 취득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증권시장(주)은 8일 올들어 지난 5일까지 자사주 취득 신고서를 제출한 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자사주 취득 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은 새롬기술(최고가 대비 92%)이었고 신일제약은 최고가 대비 13%밖에 하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사주 취득신고서를 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