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물 가격이 또다시 하락하며 86선으로 주저앉았다.

7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4.00포인트 급락한 86.10에 마감됐다.

개장 초부터 내리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이 커졌다.

시장베이시스가 한때 0.2 수준으로 좁혀졌음에도 불구하고 트래킹 에러(tracking error,지수추적오차)에 대한 우려 때문에 매수차익거래 청산(현물매도 선물매수)은 별로 이뤄지지 않았다.

문경석 대우증권 과장은 "삼성전자 SK텔레콤등 시가총액 대형주들의 낙폭이 커 청산을 시도하면 자칫 손실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옵션과 연계한 매물압박 규모는 여전히 3천억원 안팎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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