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사이버 트레이딩대회 일반인전의 세번째주 성적을 집계한 결과 1∼3위를 차지한 투자자의 3주간 누적수익률이 모두 1백%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의 진행을 맡고 있는 스톡원(www.stockone.co.kr)은 6일 지난 3주동안 누적수익률이 가장 높은 투자자는 ''나서방(필명)''으로 1백28.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거래종목은 한국정보공학 엔피아 등이었다.

지난 한 주동안에만 수익률이 59.6%포인트나 높아졌다.

2위와 3위를 기록한 ''치천사''와 ''궁즉통''은 진도우선주 코아텍 삼성테크윈 등을 통해 각각 1백15.4%와 1백10.2%의 수익을 올렸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