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장 개척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4일 백산은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이 소식이 주가 상승에 힘을 불어넣었다.

종가는 전날보다 9.24% 오른 3천9백원.또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저점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주가 상승에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가 지난 7월 이후에만 무려 50% 가까이 빠졌다.

회사측은 "주거래선인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하청공장들이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밀집해 있다"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