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후공정업체인 씨피씨가 하반기 들어 이미 80억원대의 수주를 확보,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양증권은 2일 씨피씨의 현재 수주물량등을 감안할때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1.4% 늘어난 1백62억원,경상이익은 1백48% 늘어난 3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백44%와 2백14% 늘어난 65억원과 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양증권은 이어 씨피씨가 현재 후공정장비의 일괄생산시스템을 구축,사업영역확장을 꾀하고 있어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손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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