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 무상증자 발표에도 꿈쩍하지 않던 주가가 권리락이 되자마자 상한가로 치솟았다.

종가는 3만9천9백50원.

지난 7월10일 2백%의 무상증자를 결의했지만 기관의 주식매도로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

전형범 LG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무상증자로 주가가 싸보이는 착시현상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이외에 별다른 재료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