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용 석영유리용기 제조업체인 원익은 올 상반기 순이익이 52억6백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백30.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36% 증가한 2백9억4천7백만원,영업이익은 70.25% 늘어난 39억2천4백만원,경상이익은 1백40.7% 증가한 73억5천2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원익 관계자는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5백10억원과 당기순이익 1백3억원의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