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트론 등 동시호가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한 3개종목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매매가 시작된 인피트론은 공모가격(6천5백원) 대비 1백% 상승한 1만3천원에 마감됐다.

하이퍼정보통신도 1만5천원으로 공모가격(1만원)보다 50% 높은 선에서 매매됐다.

진양제약은 공모가격대비 13.64%(3천원) 상승한 2만5천원을 기록했다.

이현택 코스닥증권시장(주) 시장서비스팀장은 "동시호가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짐에 따라 거래 첫날 내재가치가 주가에 모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