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선을 이용한 통신과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1992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특히 전력선 통신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기원(39) 대표는 서울대 공대(제어계측 박사)를 나왔으며 삼성전자 통신연구소 재직중 전력선 통신기술을 개발해 회사를 차렸다.

지난해 무한기술투자 등으로부터 자금을 유치, 전력선 통신사업부를 별도 분사시켜 기인시스템을 세웠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