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기술원 안에 창업보육센터를 설치해 바이오벤처에 집중투자한다는 소식으로 이틀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종가는 전날보다 1천7백원 오른 2만2천원.거래량도 최근 3일동안 급격히 늘었다.

SK는 5백억원의 자금을 조성,대덕연구단지내 대덕기술원안에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해 올해 안에 2~3개의 바이오벤처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SK는 올해초 회사내 벤처캐피탈팀을 만들 정도로 벤처투자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바이오분야를 중심으로 벤처기업 16곳에 1백50억원을 투자했다.

SK는 내부의 벤처캐피탈을 바탕으로 생명과학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