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이달말 시판 예정인 비과세펀드의 예약판매액이 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비과세 펀드는 투신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으로 1년이상 투신사에 자금을 맡기면 이자소득세(22%)가 전액 면제되는 상품으로 이달말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1인당 2천만원까지 가입할수 있어 5인가족의 경우 1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다.

한국투신증권은 국공채형.채권형.주식혼합형 등 3가지 종류의 비과세 수익증권을 내놓을 계획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