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거래량 신기록을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다.

6일 한빛은행은 1억3천2백만주 이상이 거래됐다.

이는 거래소시장 전체 거래량 6억9천만주의 19%에 달하는 것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거래된 주식 5주중 1주가 한빛은행이었던 셈이다.

지난 달 30일과 5일에도 1억주 이상 거래됐다.

이런 대량거래에도 불구하고 이 은행의 종가는 전날보다 0.55% 하락한 2천7백35원으로 마감됐다.

한빛은행이 이처럼 폭발적으로 거래되는 것은 거래비용이 싸 데이트레이더들이 집중공략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배경으로 풀이된다.

한빛은행 주가는 액면가를 밑돌아 거래세 등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