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 권리락 가격을 거의 회복했다.

5일을 기준일로 1백56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이 종목은 이날 권리락조치를 받았다.

권리락 기준가격은 전날 종가인 5만3천9백원보다 5천6백원 떨어진 4만8천3백원.

그러나 이 회사 주가는 전날보다 3천7백원(7.66%) 상승한 5만2천원에 마감되면서 전날종가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닥지수 뿐만아니라 인터링크 등 네트워크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가 초강세를 보인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남들이 오를때 못올랐다는 점때문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