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숨고르기를 하며 보합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소폭 오르며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코스닥지수는 4일만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증시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7포인트(0.02%) 상승한 818.90에 마감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6일 이후 4일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에 비해 3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코스닥지수는 153.57을 기록,전날보다 2.42포인트(1.55%) 하락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회사채 금리는 전날보다 0.14%포인트 하락한 연 9.47%에 마감돼 연중 최저치 경신행진을 거듭했다.

하루 낙폭으로는 올들어 최대치다.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8.47%로 전날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하영춘.유병연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