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두전네트 금강정공 케이코몰 넷티스네트 지트콤 등 5개 업체가 26일부터 제3시장에서 매매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제3시장에서 주식거래가 이뤄지는 종목은 모두 81개로 늘어난다.

두전네트는 무선데이타송수신기 생산 업체로 지난해 6백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매매기준가는 3천원.금강정공은 건설용 타워리프트 생산.설치 업체로 지난 5일 자본전액 잠식으로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됐다.

매매기준가는 5천원이다.

케이코몰은 인터넷 쇼핑몰과 인터넷프랜차이즈를 운영중이며 지난해 7백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매매기준가는 5천원으로 잡혔다.

넷티스네트는 웹호스팅과 서버호스팅이 주력사업이며 7천여개의 도메인을 관리중이다.

매매기준가는 1만원으로 책정됐다.

지트콤은 회선 자동선택 장치(ACR)을 생산중이며 인터넷 게임을 접목한 전자상거래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매매기준가는 3천5백원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