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하나텔과 지존인터미디어 등 2개 업체가 제3시장 지정(상장)을 신청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지정신청 업체는 모두 92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 가운데 81개 업체는 지정 승인이 끝나 76개 업체의 매매가 이러쥐고 있고 7개 업체에 대해선 지정절차가 진행중이다.

이번에 지정을 신청한 하나텔은 자가 방범시스템을 개발하는 업체로 자본금 6억5백만원(액면가 5백원)에 지난해 3천9백만원의 손실을 냈다.

지존인터미디어는 홈페이지 제작업체로 자본금은 11억3천5백만원(액면가 1천원).지난해 5천2백만원 매출에 4천4백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