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허용의 수혜주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종가는 전날보다 1천6백50원(11.78%) 상승한 1만5천6백50원.

대주주가 지분 매각을 추진중인만큼 사모펀드가 아니더라도 M&A의 타깃이 될 수밖에 없는데 사모펀드를 통한 적대적 M&A까지 허용돼 지분경쟁이 벌어질 수있다는게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최대주주인 메디슨은 한글과컴퓨터 주식 9백2만주(지분율 18%)를 장외에서 매각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M&A의 중심에 있는 것은 분명하나 워낙 주가부침이 심해 상승세를 이어갈 수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이와 관련, 전하진 사장은 "자회사인 네띠앙과 하늘사랑을 합병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