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도시가스의 단기신용등급이 최상급으로 상향조정됐다.

한국신용평가는 15일 극동도시가스의 CP(기업어음)등급을 A2+에서 A1으로 높였다고 발표했다.

한신평은 "극동도시가스가 영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받고 있으며 현금흐름도 원활하다"며 상향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LG 및 텍사코등과 함께 안양 부천 열병합발전소를 낙찰받았지만 단기자금 압박은 거의 없는 편이며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이 1백90억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