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이 채권혼합형과 주식형 뮤추얼펀드 두 가지를 동시에 선보인다.

채권혼합형 펀드의 이름은 "KTB더블찬스 채권혼합형1호".

A급 우량채권에 80%를 투자하고 공모주와 주식관련채권도 각각 10%씩 편입,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주력한다.

목표수익률은 연간 11.85%로 정했다.

모집금액은 2천억원이며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교보 대신 대우 삼성 메리츠증권 등을 통해 청약을 받는다.

주식형 뮤추얼펀드인 "KTB성장주식형 1호"는 간접투자상품의 새 분류기준에 따라 주식편입비율을 최소 60%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가 상승시 고수익을 노리며 선물을 이용한 헤지전략도 적절히 구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까지 판매되며 모집금액은 2천억원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