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와 관련해 회자되는 화두는 인터넷 입니다.

사이버세계로 대표되는 인터넷은 아직까지 특정한 부류나 세대의 전유물로 인식되고 있고 사이버와 현실세계를 전혀 동떨어진 것으로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인식은 국가나 인종의 경계가 없는 사이버시대에서 자신의 퇴보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모두가 인터넷의 주체가 되고 아울러 진정한 인터넷시대를 선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는 이러한 인식에서 출발을 시작했고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를 밀고 갈 생각입니다"

김경용 사장은 사이버세계와 현실세계는 하나의 개념이라고 말하고 인터넷에 있어 3C,즉 컨텐츠 커뮤니티 컴머스 등을 온라인상에 구현하는 것이 경영철학이자 소신이라고 말했다.

기술과 사고의 혁신,이것을 바탕으로 과감한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다.

일부에서 일고 있는 벤처거품론과 관련해 이 회사는 오히려 거품론이 나온 이후 운영이 더 안정화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옥석을 구분하려는 투자자나 일반인들이 회사의 가치를 더욱 믿고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사장은 최근 일고 있는 벤처거품론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이렇게 피력하고 벤처를 키우는 벤처기업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있다.

김사장은 지금까지 80여개의 벤처기업을 인큐베이팅 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때문에 자신이 갖고있는 아이디어와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많이 갖고 있어도 혼자서 다 할 수는 없다는 논리다.

김사장은 (사)한국체육지도자 총연합회와 제휴해 건강과 스포츠 관련 인터넷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이버공간을 통해 국민건강에 일조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이 회사는 교육 쇼핑 정보 문화 등의 전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기업과 기업,국가와 국민간에 신뢰 없이는 어떤 사회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체연과 엔와이즈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당사는 신뢰를 얻기 위해 끊임없는 개발과 창조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