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7일 국민카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이 부가된 굿모닝 국민패스카드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증권은 오는 8월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1년간 연회비를 면제해주고 앞으로도 연회비 청구일 직전 1년간 주식거래대금 또는 금융상품 평잔 등의 거래실적에 따라 면제혜택을 줄 계획이다.

이 카드고객은 지하철.버스 이용은 물론 주유 할인과 전국 3천1백여 할인가맹점에서 할인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굿모닝 국민패스카드 고객이 굿모닝증권의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인 굿아이를 이용하면 7차례까지는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선착순으로 증권정보단말기와상품권,여행권 등을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