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이 독일 반도체 부품업체인 "람브다 피지크(Lambda Physik)"와 전략적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 종가는 전주말보다 3백50원(7.69%) 오른 4천9백원(액면가 5백원).

화인반도체는 국내에서는 이번 제휴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독일 람브다 피지크의 반도체 부품인 레이저 소스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이 업체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방안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화인반도체 관계자는 "화인반도체는 국내 유일의 펠리클(포토마스크 보호용 박막) 생산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75%에 달해 독일업체가 기술제휴의 파트너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