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주로 주목받으면서 이날 4백20원(8.71%)상승한 5천2백40원을 기록,최근 3일간 32.65%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날 투신등 기관이 순매수한데 이어 이날에는 외국인마저 "사자"에 가세했다.

외국계증권사인 모건스탠리 자딘플레밍 창구에서 24만주 이상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는 반도체생산에 필수적인 클린룸 제조업체인 신성이엔지는 반도체 설비증설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작년말 1만3천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낙폭과대 실적호전주라는 인식도 상승탄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