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싯가총액 1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전체 싯가총액의 6.7%를 차지하는 한통프리텔은 이날 7백50원 상승한 4만3천50원을 기록하면서 코스닥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이 회사뿐만 아니라 한솔엠닷컴 한통하이텔 로커스 등 다른 싯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체면치례를 했다.

싯가총액 상위종목 약세,개별종목 강세라는 그간의 시장구도가 완전히 뒤집어짐에 따라 시세의 연속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싯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것은 그동안 낙폭이 컸던데다 외국인및 기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향후 주가도 큰손들 움직임에 달려있다고 시황분석가들은 보고 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