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천3백20원(액면가 5천원)에 마감됐다.

지난 8일 증권거래소가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에 충남방적을 1순위에 올려놓은데 영향받았다.

증권거래소는 충남방적의 경우 주당순자산가치가 1만8천4백4원인데도 지난4일 주가는 1천80원에 불과해 주가가 극도로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증권가 일각에선 충남방적이 지난95년 이후 5년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가치는 낮다는 평가를 매기고 있다.

이 회사의 자본총계는 지난96년말 3천3백21억원에서 지난해말 1천4백85억원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