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넷, 9~10일 주식 공모..도드람사료/유진기업 실권주청약도
코스닥등록(상장) 예정기업인 이루넷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며 도드람사료와 유진기업이 실권주를 공모한다.
상대적으로 공모주 기회가 적은 주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루넷의 경우 일반인 청약한도는 5천주이며 증거금률은 50%이다.
청약증권사는 대우(199,875주) 일은(107,625) 한양(6,132) 한화(21,583) 신한(10,669) 동부(7,971) KGI조흥(5,703) 현대(66,160) 대신(50,708) 유화(4,537) 신흥(6,651) 부국(6,193) 교보(12,631) 신영(10,792) LG투자(66,037) 서울(10,240) 대유리젠트(11,650) 메리츠(9,933)등이다.
이루넷은 종로엠스쿨과 에드네트학원을 프랜차이즈로 거느리고 있다.
종로엠스쿨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원이다.
이 회사의 정해승사장은 종로학원의 정경진회장 아들이다.
이루넷은 학원 노하우 와 교재를 공급하고 댓가로 종로엠스쿨로부터 일정한 회비를 받는다.
지난해 매출액및 경상이익은 각각 1백74억원및 44억원이다.
매출액의 80%정도가 회비다.
실권주 공모에선 도드람사료와 유진기업의 지난주말 주가는 공모가격을 크게 웃돌고 있다.
도드람사료는 공모가격은 1천8백20원(액면가 5백원)이지만 싯가(지난주말기준)는 3천70원이다.
공모가격이 4천5백70원인 유진기업의 싯가도 8천5백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양홍모 기자 yang@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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