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미국의 종합금융회사인 랜드 리스(Lend Lease)사와 손잡고 자산관리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LG증권은 4일 랜드 리스사가 설립한 암레스코코리아(AMRESCO Korea)에 20억원(지분 10%)을 출자키로 하고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LG증권은 이번 합작투자로 인해 파생사업독점에 의한 수수료 수입 및 자본이익이 기대된다면서 국내 자산관리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