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등록(상장)을 위해 오는 3-4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 해룡실리콘과 동양알엔디의 공모주 가격이 각각 2만2천원(액면가 5천원)및 2만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룡실리콘의 공모제시가격은 1만8천원이었으나 수요예측에서 2만2천원으로 높아졌다.

해룡실리콘 공모주 청약의 일반인 청약한도는 2천주이며 청약증거금률은 50%이다.

동양알엔디의 경우엔 공모제시가격이 1만2천원이었으나 2만원선으로 대폭 높아졌으며 5천원의 표준액면가로 환산한 공모가격은 20만원이나 되는 비싼 주식이다.

일반인 청약한도는 5천주이며 증거금률은 20%로 낮다.

임상택 기자 lim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