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외국인의 주식시장에서의 순매도액이 2천억원을 상회한 것과 엔-달러가 106엔대 후반에서 움직이는 요인등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일대비 0.7원 상승한 달러당 1,111.7원에 첫 거래를 체결한 원-달러는 고가 1,112원과 저가 1,111원사이서 등락을 보인 다음 1,111원 후반대에서 전일과 같은 횡보세를 준비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시 월말이니만큼 네고장세가 예견된다"면서 "언제쯤 매물이 나올 지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