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나스닥지수가 25일 급반등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개장초부터 상승세로 출발, 오전 11시45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1백33.07포인트(3.82%) 오른 3,615.55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도 51.81포인트(0.47%) 상승한 10,957.60을 기록하며 강세장을 보였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3.02포인트(1.61%) 오른 1453.18을 나타냈다.

증시 분석가들은 전날 급락세를 불러 왔던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에 대한 최악의 상황은 끝난것 같다는 인식이 확산돼 나스닥의 급반등 장세가 연출됐다고 전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