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18일 청약예정인 대영에이앤브이의 공모주 가격이 3만5천원(액면가 5천원)으로 확정됐다.

코스닥등록(상장) 주간사를 맡은 동양증권은 10일 대영에이앤브이에 대한 수요예측과 기업측의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공모가격을 정했다고 밝혔다.

일반인배정분은 전체 공모주식수의 30%인 2만5천5백주이다.

대영에이앤브이는 국내의 메이저급 음반회사로 핑클 젝스키스 태진아 신해철등 다양한 가수층과 음악소유권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의 유재학사장은 조용필씨 매니저먼트를 시작으로 015B등 많은 음반을 기획 제작했으며 한국연예제작자 협회의 초대회장을 지냈다.

한편 12,14일 청약할 예정인 파인디지털의 공모가격은 2만3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정해졌다.

파인디지털은 이동통신기지국을 원격으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과 관련 장비를 개발한 벤처기업이다.

임상택기자 lims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