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여만에 증권거래소 문을 두드린 기업이 나타났다.

31일 증권거래소는 LG그룹 계열인 LG정밀이 최근 예비상장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초 대구도시가스가 상장신청서를 낸 이후 5개월만이다.

LG정밀은 정보통신 멀티미디어부품과 항공전자장비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자본금 4백31억원에 부채비율은 1백70%다.

거래소는 현재 이회사의 주당자산가치 등을 따져보기 위해 감사보고서 감리에 착수했다.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