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속영상처리 기술을 갖고 있는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국내 처음으로 비행 시뮬레이터를 만들었다.

이 기술을 적용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개발,실내 운전연습실이란 사업을 창조하기도 했다.

오는 5월엔 3차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비행훈련 전투훈련 스키연습 등 다양한 시뮬레이터를 만들고 이를 응용한 게임기도 개발할 계획이다.

윈도우 뿐아니라 리눅스 환경에서도 돌아가는 게임기를 개발중이다.

디지털 기술의 첨단 영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뮬레이터시장은 현재 미국이 장악하고 있다.

고품질 저가격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게 이 회사의 전략.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의 박춘배(49) 교수가 지난 91년 창업한 회사로 고려증권 전무를 지낸 박위기(61)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차병석 기자 chabs@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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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10억2천9백만원
*종업원수:17명
*주요주주:박춘배(20%) 허욱렬(11%) 박위기(8%)
*99년 매출:5억원
*99년 순이익:2천1백만원